유난한 도전1 토스의 유난한 도전 (뱅크샐러드vs토스 증권) 토스의 유난한 도전 같이 일하는 팀원의 추천으로 토스에서 나온 유난한 도전을 구매했다. 그리고 배송을 받은지 하루만에 절반을 읽어버렸고 오늘 336쪽을 모두 읽고 책을 덮었다. 느낀점을 한줄로 말하자면 '위로받았다.' 내가 일하는 스타트업은 직원수 4명, 인턴을 포함한 총 인원수가 10명을 넘지 않는 작은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토스가 2명에서 시작해서 인원수 2000명에 이르는 성장기까지의 이야기가 가깝고 강하게 다가왔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하루에도 몇번씩 될 것같다는 행복감에 사로잡혀 있다가도 수도 없이 벽에 부딪히는 듯한 막막함을 느끼는 일이 나만 느끼는 일이 아니구나. 이렇게 모두가 아는 유니콘이 된 후에도 끊임없이 위기에 봉착하고 해결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구나. 정말 처절한 도전의 과정을 .. 2023.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